골목식당 돈스파이크vs차오로,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

1519401901_1327492.jpg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골목식당’에서 출연자들이 즉석 요리 대결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구구단 김세정, 피에스타 차오루, 돈스파이크 등이 충무로 필스트리트 거리 식당 살리기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날 돈스파이크와 차오루는 필스트리트를 살리기 위해 ‘필동돈차점’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게 됐다. 

백종원과 김성주가 필동돈차점을 방문했고 돈스파이크와 차오루는 백종원 앞에서 요리 대결을 벌였다. 

차오루는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서 서민 식사를 한 것을 예로 “길거리에서 파는 새우, 돼지고기 등이 들어간 중국 만두요리 중국신 훈둔이라는 가정식 요리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백종원은 훈둔의 모양을 지적하며 “이거 모양 쉬운데, 이게 뭐냐”라며 “쪽파도 들어가고 맛있다. 국물은 합격”이라고 호평했다. 

돈스파이크는 헝가리식 굴라시, 오스트리아식 슈니첼 요리에 도전했다.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모은 30여 가지 향신료 가방까지 공개했다.

백종원은 “대단하다”라며 그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굴라시, 슈니첼 요리가 대표 메뉴로 선정됐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