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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고양문화재단 박정구 신임 대표이사

승인 2018-02-25 12:31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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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문화재단 박정구 신임 대표이사

고양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고양지회(고양예총) 박정구 회장(58)이 선임됐다.

 

박 대표는 전임 박진 대표의 중도 사임으로 남은 임기 1년 동안 고양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박 대표는 그간 고양문화재단 이사로 재임하면서 2015년 고양문화재단 혁신위원장을 맡아 재단 조직에 대한 이해가 깊어 원활한 업무 수행과 조직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

박 대표는 “짧은 잔여 임기에 산적한 재단 현안을 시급히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104만 고양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신임대표는 원당신협 이사장, 고양문화재단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양문화원 이사, 고양문화재단 이사, 고양예총 회장을 맡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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