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지난 23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연합회 회원사 및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ㆍ외빈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임회장에 취임한 최완수 회장은 지난 2001년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올해 제9기, 사단법인으로는 4대 회장으로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인들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에 오르게 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회원서비스의 발굴 및 진행 ▲회원사 상호 간 교류증진 및 협력을 통해 회원기업 간 협업 및 교류 증진 ▲중소기업의 인식개선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활동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능력 향상 활동 ▲전문적인 상공단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해외 잠재시장 개척활동 등을 주요 활동 목표로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도내에서 본회(수원) 외 19개 시ㆍ군지회와 2개의 특수업종 지회로 구성돼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회원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회원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이란상공회의소, 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의 업무 협약식도 이뤄졌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경기도 내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연합 기업인 단체(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사 포함)로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사회적 책임 ▲회원기업 간 교류증진 및 상생협력을 통한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 등을 위해 조직된 경기도 토종 중소기업 경제단체이다.
구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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