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신입생 1천222명, 편입생 293명(약대 포함) 등 학부생 1천515명과 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등 대학원생 155명이 입학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영어영문학부 수석인 홍의진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단상에 올라 “학업에 열중해 이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약한 뒤 학교휘장을 받았다.
이어 음악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콘서트콰이어가 축가를 부르며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성익 총장은 “‘삼육(三育)’은 ‘지영체(智靈體)’의 전인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양육하겠다는 교육목표를 함축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과 모교가 자랑스러워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로 자신을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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