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드디어 서로가 첫사랑을 알아본 윤두준, 김소현의 로맨스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톱스타 DJ와 초짜 라디오 작가로 만나 아찔한 생방송과 짜릿한 러브라인 기류를 그려갔던 지수호(윤두준)와 송그림(김소현). 사랑스러운 케미로 라됴일을 물들이는 두 남녀의 첫사랑 서사가 밝혀져, 앞으로의 로맨틱한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됴일의 달콤한 커플, 지수호와 송그림이 12년 만에 마주 선 첫사랑에게 “반가워요”라며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까칠하고 차가웠던 모습을 버리고 “우리 오래전부터 알았어. 나 너 좋아해”라며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지수호를 의식하기 시작한 송그림이 드디어 첫사랑이었던 그의 정체를 깨달은 것.
어린 시절, 앞을 보지 못하게 된 엄마를 이해하고자 안대를 쓰고 장애체험을 하던 소녀 송그림의 손을 잡아주었던 소년 지수호. 그리고 언제나 외로웠던 소년 지수호를 “울지 않는다고 슬프지 않은 건 아니야. 웃는다고 기쁜 것만은 아니듯”라면서 위로해줬던 소녀 송그림.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따뜻했던 어린 시절의 서사로 드라마 팬들에게 감동을 전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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