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육성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구현하겠습니다.”

 

최규성(69) 제9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6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최 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후 19대까지 3선 의원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의정활동 기간에는 쌀 목표가격제 개선, 쌀 소득 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 방지책 마련, 새만금-포항 동서고속도로사업 확정 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사장의 임기는 2021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조성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