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대주·KC 회장, 제4대 중소기업 옴부즈만 위촉

▲ 박주봉회장

박주봉 대주·KC 회장이 27일 제4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위촉됐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2조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천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차관급으로, 임기는 3년이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불합리한 규제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고충처리와 중소기업 관련 규제 및 애로사항의 개선건의 및 권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박 회장은 1989년 대주개발㈜를 창업한 이후 대주중공업㈜, 케이씨㈜, 대주이엔티㈜ 등을 경영하며 기업을 성장시킨 기업인으로 뛰어난 경영능력과 혁신성장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정책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산업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한 기업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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