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금융협회 공동 주최…129 명 시상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금융감독원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활성 내실화하고 우수 금융교육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금감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을 공동 주최한 금융협회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곳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상제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및 각 금융협회장, 학교장, 교사, 금융회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장상(70명) 및 금융협회장상(50명) 120명을 시상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학교·교사·동아리·금융회사들의 교육사례들을 모아 오늘 3월 중 사례집을 발간하고 수상자 및 미신청 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