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인재 양성 배출할 것”
이날 취임식에서 장 신임 이사장은 “상동교회와 삼일학원의 정신인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사랑의 위대한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성대와 각급학교는 기독교 영성이 강한 인재, 애국심과 민족정신이 강한 인재, 사회를 변화시키고 국가발전을 주도할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삼일학원 산하 각급 학교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로 삼일학원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장 이사장은 건국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7년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학생처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교육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1부터는 5년간 협성대 총장을 역임했다. 장 이사장의 임기는 2019년 7월까지다.
임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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