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프리셉터 교육 실시

▲ 사본 -가천대 길병원 프리셉터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21일부터 22일까지 병원 가천홀에서 ‘2018년 가천대 길병원 프리셉터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리셉터는 3~10년차 이상의 숙련된 간호사들로 운영되며, 프리셉터로 선정된 40여명의 간호사는 앞으로 각 부서에서 신규 간호사에게 실무를 지도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은 갈등관리(스트레스 관리 및 DISC·강희순 수간호사) S-BAR(전명희 수간호사), CAPD 복막투석관리(복막투석실 인효진 전담간호사), 상처 장루간호(강아영 상처전담간호사), CENTRAL LINE(이을순 수간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박효선 간호본부장이 교육에 참여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주는 수료식이 함께 이뤄졌다.

 

박효선 본부장은 “좋은 관계,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잘 가르치고 인정해 주자, 존중하고 공감하며 프리셉터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프리셉터 사회화의 촉진자 역할을 하자, 신뢰형성과 믿고 따르게 하자 같은 4가지 전략이 좋은 프리셉터가 되는 길”이라며 “신규간호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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