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 경기지역 무역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경기지역 무역유관기관 간담회 2

수원세관은 28일 경기지역 무역유관 기관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수출입지원 협업사항 발굴 및 FTA 활용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세금부담 완화 지원프로그램인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제도’와 ‘간이정액 관세 환급 제도’ 등 세관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홍보를 비롯해 이용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수출입지원에 대한 세관의 FTA 활용증진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관 간 벽을 허물고 긴밀하게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석오 세관장은 “전국 17개 지자체중 최하위 수준인 경기지역 수출업체의 FTA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업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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