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오는 2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할 단체 모집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슈퍼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협력단체를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평소 문화누리카드의 자발적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소외지역민의 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구매대행, 모셔오기, 찾아가기, 카드몰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협력단체 모집분야는 ▲구매대행 슈퍼맨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이다.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극단, 공방,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체험관, 사진관, 여행사, 체육사, 사회적 기업, 정보화마을 등 문화누리사업 취지에 적합한 전문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 경기문화나눔센터 공지사항 또는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주최로 도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해 경기도 내 28만 여명의 대상자가 개인별 연간 7만원의 카드를 지원받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31)296-1654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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