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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아시아 항공교육심포지엄 개최

승인 2018-03-04 16:38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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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이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Halldale Media Group이 주관하고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이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7일~8일 이틀간 열린다. 행사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항공사, 항공훈련 시뮬레이터 관련기관 등 400여 명의 항공교육훈련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항공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항공교육훈련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교육훈련과정, 교육장비 등에 대한 공유와 벤치마킹이 이뤄져 국내 항공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항공교육기관 등지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국내 조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외에 알릴 기회를 갖는다.

 

행사는 국내 최신훈련기술, 조종사 라이센스, 승무원 훈련 등 7개 세션, 21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항공교육훈련 분야의 최신 기술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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