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최호ㆍ김철인 도의원과 김윤태 시의장, 이희태ㆍ이병배ㆍ최중안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도 참석했다.
원 의원은 이날 국정보고회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평택의 국책사업 현황, 입법활동, 공약사항, 집단민원 추진사항 등 업무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원의원은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 등을 시민 등으로 부터 수렴한뒤 의정활동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 의원은 주요 보고 내용으로 2018년도 평택지역 6천627억원의 국비확보 중 평화예술의 전당 26억, 고덕산단 공업용수도 설치 102억, 국도 1호선 평택~오산간 26억,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45억,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터 32억,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 351억 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2라인 30조 투자결정, SRT 지제역 기존 30회 정차를 40회로 10회 추가 실현, 아주대학교 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등의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사업소득공제액을 100만원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군부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군소음 특별법 입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한시법인 평택지원 특별법을 2022년으로 연장하는 법을 통과 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원 의원은 “평택 시민들께서 보내준 성원 덕분에 5선의원이라는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평택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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