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희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남양주에 살면서 학교급식 친환경 개선, 사회적 기업 지원, 임대아파트 보증금 인상 저지, 아파트 부실공사 대응 등의 시민운동으로 남양주 시민의 고민을 함께해 왔다.
특히 상가임대차보호법과 친일파 재산환수법 제정 등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는 입법 활동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예비 후보등록을 마친 김창희 이사는 “이제 시민들의 여러 가지 애환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이를 해결해주는 골목 정치, 생활 정치를 이뤄내겠다”면서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희 예비후보는 2014년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대책본부 노동선대본 집행위원장, 2017년 문재인 대통령 노동특보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직과 ㈔권영길과 나아지는 살림살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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