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다이제스트] SC제일은행, 달러 예금 고객에 혜택금리 제공 外

SC제일은행, 달러 예금 고객에 혜택금리 제공

○…SC제일은행은 다음 달 30일까지 달러화 예금에 처음 가입하는 개인 고객에게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원화를 달러화로 환전해 외화예금에 가입하면 환전금액에 90%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이어 오는 6월 30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 외화 보통예금에 가입해도 연 1.0% 특별금리를 6개월간 제공한다.

 

초이스 외화예금은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5천 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며, 최근 2개월 평균 잔액이 1만 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 또는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하는 제도다. 수수료 면제는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IBK기업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면 개편

○…IBK기업은행은 기업 전용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뱅크 기업’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앱은 공인인증서나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없이 하루 300만 원까지 이체할 수 있는 기업간편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다른 은행 예금과 대출 잔액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기능도 추가됐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예금, 대출, 펀드 등 금융상품 218개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몰과 개입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빠른대출상담 기능도 새롭게 갖췄다.

 

신규 앱을 설치한 고객이 비(非)대면 채널에서 적립식 상품에 가입하면 0.3%p 우대금리를 주는 ‘기업스마트뱅킹 새단장 이벤트’도 5월 말까지 한다.

삼성카드, 30주년 이벤트로 다양한 상품 쏜다

○…삼성카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응답하라 30년, 기대하라 30년’이라는 주제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테마는 3가지로 ‘과거’, ‘현재’, ‘미래’로 구성됐다. 과거를 테마로 한 이벤트로는 티몬에서 3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멕시카나 치킨, 도미노 피자를 선착순 각 4천 명에게 9천900원 특가로 판매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고객 1천500명을 추첨해 추억의 영화인 ‘정무문’과 ‘사랑과 영혼’ 중 1편을 감상할 수 있는 상영회에 초청한다.

 

현재를 테마로 한 이벤트에는 할인 및 캐시백을 제공, CUㆍ엔제리너스ㆍ크리스피 크림 도넛ㆍ공차ㆍ버거킹 등에서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50% 할인, 1+1 등 혜택을 준다. 이어 미래를 테마로 한 이벤트는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와 각종 제휴사를 통해 진행한다.

베이비스토리 앱에서 30년 전 엄마, 30년 후 아이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괌 여행 상품권 등을 주며, SC제일은행은 삼성카드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가입 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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