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173세대 규모) 인근 전봇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A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구조차 등 장비 7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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