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용우 보좌관,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후 본격적 세몰이

▲ 자유한국당 하남시 제1선거구 김용우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이현재 국회의원 보좌관인 김용우씨(50)가 6일 하남시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보좌관은 “그동안 대다수 정치인들은 선거 때만 되면 시민의 머슴이 되겠다고 말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바로 상전으로 군림한 것을 모두 아는 사실”이라며 “표 달라고 할 때만 굽신굽신 거리다가 당선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상전이 되어버리는 정치꾼들을 이제는 우리 하남시민의 손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남은 이제 과거의 낡은 틀을 벗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부터 바꿔야 한다”며 “과거 인사들이 계속 눌러앉아 하남의 미래를 좀 먹는다면 앞으로도 이 같은 불상사가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하남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보좌관은 또 “지역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하남 지하철 유치를 앞장서 성공시켰고, 국회 보좌관으로 하남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었고 하남의 구석구석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덧붙혔다.

 

그는 이날 행복한 교육과 행복한 일자리 창출, 하남 40만 자족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패션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한 행복한 하남발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역 토박이로 동부초교와 남한중, 중앙대학교 산업ㆍ창업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이현재 국회의원 보좌관(현), 하남시 학교운영위원회 회장(전), 하남시민회 운영위원(현), 하남문화원 이사(현)등을 역임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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