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소통하는 군수 되겠다' '신양평10대 약속'제시
전 전 서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양평출신 최초 경찰서장, 효자서장 전진선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소통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평군 지평면 태생으로 32년간 치안업무의 요직을 두루 섭렵한 경찰 행정의 베테랑으로 지역내 명성이 높다. 특히 18년간 조직ㆍ예산ㆍ집행ㆍ결산 등 정부 부처 대상 교섭ㆍ협력업무를 전담해 경찰청 내에서는 ‘중앙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
경찰서장 재직당시 관내 노인층 대상 ‘원동기 안전교육’, 양평치안소식 발간 등 지역주민 중심 치안행정에 힘써 ‘효자서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는 이날 ‘청렴ㆍ소통군수 전진선의 10대 약속’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 ▲종합응급의료기관ㆍ영유아 및 노인대상 메디컬센터 건립 등 의료시스템 정비 ▲군립 어린이집 건립ㆍ평생학습센터ㆍ상하수도 보급률 제고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공업지구 확대ㆍ환경친화 R&D시설ㆍ청년 및 여성 창업취업센터 등 먹거리ㆍ일거리 인프라 구축 ▲송파~양평고속로도 등 교통인프라 정비 신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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