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6일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를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선정된 공익관세사 2명은 FTA 활용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 판정 및 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FTA 활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세관은 공익관세사 활용과 더불어 지자체, 지역 무역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FTA 활용 및 수출입통관 애로 등 공익관세사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수원세관(031-547-3945)으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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