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7일 CEO 경영 철학과 사회적 가치 등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국민공감혁신TF‘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TF조직은 주요사업별 총 9명으로 구성되고, 오는 5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마사회는 주요 업무는 경영진단을 통해 기관 설립 목적에 충실한 사업 재편으로 말 산업 수요 확대와 투자 재원 안정적 확보, 국민 레저로서 승마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로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다. 또, 건전경마를 위한 책임경마 시스템 강화를 비롯해 장외발매소 혁신, 기관대표 사회공헌 방안 수립, 소통과 통합의 문화 창출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을 예정이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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