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62)는 7일 오후 파주시청앞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파주를 ‘메트로폴리탄 디스트릭트(Metropolitan District 명품도시 파주)로 만드는 9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원유철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조병섭 두원공과대 명예교수, 송달용 전 파주시장을 비롯 200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 박 예비후보는 “아이들 때문에 파주에 산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한 교통·산업·주거환경·복지 등 모든 부문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유아교육에서 대학까지 명문 원스톱 파주, 출퇴근하기 편한 도시 파주, 경제와 산업으로 돈 버는 도시 파주, 살기에는 이만한 도시가 없다, 문화가 밥이 되는 도시 파주등을 만들겠다”며 9대 공약을 뒷받침하는 9대 레이아웃도 발표, 눈길을 모았다.
파주금촌출신인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중ㆍ고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통과 한뒤 국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현재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파주시 회장직을 맡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