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 저변 확대

인천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 저변 확대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저변 확대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유치업체, 보건기관, 의료관광 종사자 등 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인천시의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계획을 비롯해 외국인 환자 유치 제도 관련 법령 등이 소개됐다. 인천의료관광정보시스템(MTIS)의 용법,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가입 활동, 외국인환자 유치 성공 사례 제시를 통해 실질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기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는 올해도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전략시장별 타겟 마케팅 홍보, 인천 특화형 웰니스 상품 지속 개발,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 지원, 우수 에이전시 발굴 등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외국인환자를 많이 유치할 수 있는 의료관광 수용태세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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