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진공블렌더 ‘오젠’의 광고 모델로 가수 겸 배우인 소녀시대 윤아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윤아가 등장하는 광고 콘셉트는 ‘진공味(미)학:진공 상태가 주는 미학’으로 ‘오젠’이 자연 진공상태로 신선함을 유지한다는 진공블렌더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다.
‘오젠’은 과일이나 채소를 분쇄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 해산화를 막고 초고속 블렌딩(Blending, 재료를 분쇄하거나 혼합하는 것) 기능을 통해 원재료의 영양소와 색을 그대로 살려준다.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견과류는 물론 곡물, 얼음과 같이 딱딱한 재료도 완전히 분쇄해 재료 본연의 과육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기존 블렌더와 다른 신선한 진공 주스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윤아 모델 발탁과 함께 기능이 추가된 2세대 ‘오젠’을 이달 중 출시한다. 2세대 ‘오젠’은 기존 10단계에서 15단계로 보다 세밀한 속도 조절이 가능해져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진공 정도 표시등과 역류 방지 기능을 추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샘은 진공블렌더 ‘오젠’을 오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시카고 국제주방용품박람회 ‘2018 IHHS’ (International Home and Housewares Show)에 출품한다.
한샘 관계자는 “윤아 만의 깨끗한 이미지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제공하는 ‘오젠’의 이미지와 들어맞아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윤아와 함께하는 ‘오젠’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전 세계 고객에게 인정받는 진공블렌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