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민 대상으로 도자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 ‘마음담아, 토닥토닥’ 운영

한국도자재단이 올 한해 도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도내 지자체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도자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와 직접 도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기관이 제안하는 형태로 열리고, 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상시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일반인 2만2천여명과 새터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3천여명 등 총 2만6천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아울러 도내 청소년 직업 탐색을 위한 교육나눔사업 ‘마음담아, 토닥토닥’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초등학생과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는 창의교육 활동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재단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경기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31-6501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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