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 방안을 추진한다.
도시공사는 8일 청사에서 지역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공사는 올해 2월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TFT를 구성해 건설사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중소업체의 하도급 입찰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을 추진해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도급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 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협회와의 소통 및 시공사와의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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