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서 4세 남아 추락 사고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4살짜리 남자아이가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4시5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 사는 A군(4)이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곳을 지나던 학생이 발견했다. A군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집에는 A군의 어머니와 동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 가족들을 상대로 추락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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