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8 삼성드림클래스 주중ㆍ주말교실 개강

▲ 삼성드림클래스 주중주말교실 개강_3

삼성전자는 12일 대학생 강사들이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 학습을 지원하는 ‘삼성드림클래스 주중·주말교실’을 개강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지난 2012년부터 삼성전자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대학생 강사들이 전국 188개 중학교에서 학생 7천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중에는 대학생 강사가 대도시 위주 중학교를 찾아가 방과 후 보충 학습을 지도하고 주말에는 매일 찾아가기 어려운 중소도시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주중·주말교실’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1천650명의 대학생 강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여름과 겨울방학 때는 대학 캠퍼스에서 방학캠프도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이 대학생으로 성장해 다시 대학생 강사로 참여하는 교육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삼성드림클래스는 7년 동안 중학생 6만 5천여 명, 대학생 1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 삼성드림클래스 주중주말교실 개강_2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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