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진원, 페이스북ㆍYJM GAMES와 제작지원사업 성료

▲ 성과 발표회 사진_게임 플랫폼 다변화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
▲ 성과 발표회 사진_게임 플랫폼 다변화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일 페이스북ㆍYJM GAMES와 함께 진행한 ‘플랫폼 다변화 제작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성과발표회에는 진흥원 관계자와 협력사(YJM GAMES), 제작지원사 담당자 및 업계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성과와 올 한해 제작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진흥원은 게임 플랫폼 다변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페이스북 게임룸 기반 ‘Social Media 부문’ 6개사, ‘VR부문’ 4개사 등 도내 게임 개발사 10개사를 지원했다.

 

진흥원은 성공적인 제작지원 사업 진행을 위해 페이스북과 YJM GAM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했다. 협력사인 페이스북과 YJM GAMES는 기술 지원 및 마케팅 지원을 제공했다.

 

페이스북 게임룸은 웹 및 윈도우 기반의 페이스북 전용 게임 플랫폼으로 전 세계 페이스북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제작사에게는 효율적인 게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VR부문의 협력사인 YJM GAMES는 VR 콘텐츠 퍼블리싱 외 개발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서울VR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사업(VR CAFE)을 통해 VR 산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VR대표 기업이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지난해 플랫폼 다변화 제작지원 사업으로 신규 플랫폼 기반의 경쟁력 있는 게임 제작을 지원했다”라며 “IP 부분이 보강된 2018년 제작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IP·플랫폼 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도내 개발사 10개사를 대상으로 웹툰 IP와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게임 제작을 위해 총 5억3천여만 원 규모를 지원한다.

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