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곽오열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군포시청 브리핑 룸에서 군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다.
이날 곽 예비후보는 “군포시가 천혜의 환경을 가지면서도 미세먼지와 경제적 기반이 허술하기 짝이 없다”며 제2의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조했다.
그는 “군포시민이 관심있는 분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도시개발, 의료복지, 지방정치 및 행정 순으로 나타났다”며 “지역경제 혁신의 새바람을 문재인정부와 성공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곽 예비후보는 금정역과 중앙공원을 잇는 스마트 생태공원과 수리산 정상에 생태공원, 드론실 내 경기장 조성, 청소년 직업 테마파크, 고압송전로 지중화 사업, 출산장려금과 시립보육시설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
그는 “경제는 살리고, 환경은 지키고, 복지는 살리고, 교육은 높이고, 아름다운 문화는 함께 만들어가는 그런 세상을 꼭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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