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광한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학생등교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 교통안전 캠페인

더불어민주당 조광한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신학기를 맞아 14일 호평동 구룡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대와 함께 어린이 등교안전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어린이 월별 교통사고 수치(1월 689건, 2월 769건, 3월 869건)에 따라 개학을 맞이하는 요즘 사고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경감심을 일깨우는 의미에서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생활주변의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도 제한 속도 운전, 신호 준수 등 기본적인 원칙만 지키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털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학교 안전과 관련해 화장실, 교실, 체육시설 등 학교의 노후시설을 개선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맘껏 뛰놀며 공부할 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현 세대의 책무다”며 “앞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및 교육당국의 의견을 자세하게 듣고 교육정책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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