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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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구노인인력센터와 인력 관리업체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14일 인력관리 업체인 ㈜쌍용개발, ㈜제일씨앤에스와 노인일자리 창출과 인력파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업체들은 이날 협약에 따라 퇴직 어르신(만60세 이상)의 재취업을 위해 연수구 아파트 대단지에 경비와 미화원 등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한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인력파견형 사업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참여자 재취업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수입 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와 업체들은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한 신뢰형성 및 우호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8년에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시니어 인턴십 등 총 4개 분야 25개 사업에 2천57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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