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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군포시장 송용순 에비후보, 군포시장 출마 선언

승인 2018-03-14 19:07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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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송용순 군포시장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송용순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군포시를 전국 제일의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군포시를 일리창출의 도시, 군포공사설립으로 자족도시완성, 복지타운 조성으로 행복도시 구축, 교육재단설립으로 무상교육완성, 제2 첨단공단조기조성, 대야미동 가족휴양공원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지금 역동의 시대에서 서로 화합하고 대외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후보간의 치열한 경쟁도 좋지만 건설적인 군포시를 만들기에 모두 공감하고 출마한 이상 가장 모범적인 선거가 되도록 선의의 선거로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는 전북 정읍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재)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경기헤럴드 논설위원, 산사모(군포산본을 사람하는 사람들 모임) 나눔봉사회 회장,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가안보전략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 회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사)군포연구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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