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5~18일 ‘KIMES 2018’에 최신 의료기기 선보여

▲ 삼성 KIMES 2018 참가(6)
▲ 삼성 KIMES 2018 참가(6)

 

▲ 삼성 KIMES 2018 참가(3)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KIMES 2018(국제 의료기기ㆍ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의료기기와 영상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KIMES 2018’은 34개국 1천313개 업체가 참가하며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 관련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천장 고정형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와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GM85’,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5’ 등을 전시했다.

 

‘GC85A’는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처리 기술 ‘에스뷰(S-Vue™)’가 탑재돼 기존보다 방사선 조사량을 절반만 사용해도 우수한 품질의 흉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RS85’는 종양진단 시 진단지표로 활용되는 탄성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에스-쉬어웨이브 이미징(S-Shearwave Imaging™)’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들 제품을 선보이고 진단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삼성메디슨 대표이사)은 “더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의료기기와 저선량 엑스레이 영상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사업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