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선학동과 연수동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인천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9시38분께 선학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20여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식당 내부와 지붕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2만8천원 사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오전에는 연수동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인천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9분께 음식점 환풍기에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화재 발생 8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사고 역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두 사건 모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