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나서

▲ 과천 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나서

과천소방서는 19일 과천 2단지 위버필드 견본주택 개장에 맞춰 가림막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 화재 사상자는 전체 화재 사상자의 48.5%를 차지했으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으로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을 찾는 시민이 많을 것을 착안해 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방캐릭터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이미지 랩핑을 견본주택 입구 가림막에 부착했다.

 

김오년 서장은 “과천 지역은 지식정보타운 등 견본주택이 많이 시공될 것으로 예상돼 가림막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미지 랩핑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주민들도 화재로부터 내 가정ㆍ내 가족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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