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지진희 법정 포옹, 시청률 10% 돌파! 남경읍 비리 파헤치며 통쾌한 한방

▲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김남주♥지진희
▲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김남주♥지진희
‘미스티’ 김남주와 지진희의 포옹이 분당 최고 시청률인 10.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지난 17일 방송된 14회에서 수도권 8.3%, 전국 8.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8%의 벽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지난 16일 방송된 13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분당 10.2%라는 대기록을 세운 장면은 케빈 리(고준) 살인 사건 1심 공판의 최후 변론만을 남겨둔 고혜란(김남주)과 강태욱(지진희)의 포옹 장면이다. 케빈 리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이나 지나서야 나타난 목격자의 증언이 위증임을 밝혀내 분위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낸 태욱에게 혜란이 “여기까지 너무 고마워. 걱정 안 해. 다 잘 될 거야”라며 고마움을 담아 끌어안은 것.

 

그리고 마침내 지난 14회에서 케빈 리 살인 사건의 1심 선고 공판 결과, 무죄를 선고받은 혜란. 새로운 마음으로 출근하자마자 마치 성역처럼 보였던 강율 로펌 대표(남경읍)의 비리를 파헤치며 또 한 번의 정의구현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7년 만의 휴가가 시작된 날, 태욱의 서랍에서 범칙금 고지서를 발견하며 충격에 빠졌다. 고지서가 발행된 날이 케빈 리의 사고 당일 새벽이었기 때문.

 

‘미스티’는 오는 23일 밤 11시 JTBC 제14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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