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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식 수원지검장 “범죄 피해자 지원 온 힘”

승인 2018-03-19 18:58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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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전문기관·수원스마일센터 방문
실무자 애로사항 청취 등 격려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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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식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이 19일 아동학대범죄피해자 보호기관인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강력범죄피해자 심리치료기관인 ‘수원스마일센터’를 방문해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검사장은 이순국 수원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및 경기도ㆍ수원ㆍ용인ㆍ화성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검사장은 “범죄자의 처벌 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원지검은 관계기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해 범죄피해자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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