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장 출마 한국당 곽복추 예비후보, 시민참여형 정책센터 등 정책비전 제시

▲ 곽복추

자유한국당 곽복추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비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곽 예비후보는 “남양주는 수도권 10대 거점도시로 성장했다. 이는 67만 시민과 1천900여 공직자의 합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이제 100만 시민 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가난했던 서민 곽복추를 자수성가 CEO, 일하는 시의원으로 만들어준 남양주를 위해 더 큰 헌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1세기 선진도시, 희망특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참여형 정책센터 설립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인재육성 교육도시 기반 조성 ▲지역경제 생태계 지원예산 확대 ▲생애주기별 복지 인프라ㆍ컨트롤 타워 및 아동보육ㆍ교육복지 시스템 구축 ▲스마트 복합기능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곽복추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남양주를 잘 아는 서민 후보로서 자수성가ㆍ오뚜기 인생처럼 남양주 제2의 기적을 멋지게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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