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본부는 21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인천 사회공헌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시 금고은행인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밀착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일환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45개 영업점(600여 명)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및 8개 구의 자원봉사센터가 기관 간 매칭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지역공동체와의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오는 4월부터 본격화될 첫 사업으로는 구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만들기, 벽화 그리기 및 물품 지원 등이다.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인천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명예로운 인천 시민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미추홀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매년 독거노인 및 쪽방촌 주민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과 김장나눔행사 등 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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