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는 G-Beauty Academy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뷰티산업 현장 사업가 및 전문가들을 위한 특별연수를 개최했다.
삼육보건대는 지난해 11월에 태국 화장품 제조 회사인 TF Cosmetology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 태국 왕립대학 중 최고 명문인 Suan Sunandha Rajabhat University 내 G-Beauty Academy 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 결실로 한국에서 특별연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연수 참가자는 18명이며 태국에서 피부, 건강 등 다양한 사업체의 CEO와 기업의 핵심 인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또한 대학에서의 교육 외에 국내 굴지의 여러 뷰티 관련 회사를 탐방하고 정보를 습득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은 보건계열특성화대학으로 뷰티 관련 학과들의 강점을 더욱 강화시키고 K-Beauty의 수준을 넘어서 Global Beauty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G-Beauty Academy를 설립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짧은 단기연수였지만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연수가 진행될 것이며 태국에서 G-Beauty Academy를 통해 여러 가지 필요한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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