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유아교육과가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인 ‘A등급’, 간호학과는 우수등급인 ‘B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4주기(2015년∼2017년) 3차년도 평가로 전문대 108개교와 사범대가 없는 일반대 9개교 등 1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치원 교사를 길러내는 전문대학 유아교육과·보육과의 경우 평가 대상 93곳 가운데 A등급이 38개교, B등급이 41개교, C등급이 13개교, E등급 1개교였으며 간호학과는 교직과정을 운영하는 45개교 가운데 A등급이 5곳, B등급이 27곳, C등급 12곳, D등급 1곳 등으로 발표됐다.
강선경 교무처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의 교육역량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우수 교원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교육투자를 통해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창의적 전문 교원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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