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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 공관위 면접서 “행동하는 실천력으로 선거 승리 이끌겠다”

승인 2018-03-22 18:00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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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 이동환

 

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독 면접 심사에서 ‘행동하는 실천력’을 강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심사에서 이 예비후보는 “수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고양시가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라 보수와 진보가 고르게 양립된 정치성향의 중립지대로 분석된다”며 ”행동하는 실천력으로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 시장이 이벤트 전시행정으로 고양시의 침체를 가져왔고 시민들도 상황을 인식하는 분위기”라며 “민주당 내 경선후보들조차 지금 시장이 적폐를 쌓아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4개 당협이 합심해 발로 뛰는 전략으로 땀의 결정체를 선거 결과로 보여주겠다”며 “잃어버린 8년을 반드시 되찾아 정체된 고양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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