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10분께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삼거리에서 11t 분뇨운반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1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크게 밀리면서 앞에 정차 중인 차량 3대도 연쇄 추돌, 총 5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1t화물차 운전자인 A씨(55)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1t분뇨운반 트럭 운전자인 B씨(65)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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