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서 승용차 3대 잇따라 부딪쳐…2명 다쳐

24일 낮 12시 37분께 충남 공주시 탄천면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휴게소 인근 221㎞ 지점(순천 기점)에서 A(33)씨가 몰던 벤틀리 승용차와 앞서 가던 모닝 승용차 두 대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쳤다.

 

이어 사고 후 갓길에 선 벤틀리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다.

또 벤틀리 차량 동승자와 모닝에 타고 있던 1명 등 2명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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