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에 경선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한편 경선후보 등록 절차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환담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회운동을 본격적으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노 전 대통께서 사법연수원에서 강연하실 때이고, 제가 공직자가 아니라 사회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던 계기도 사법연수원 때 만났던 노무현 당시 변호사님 때문이었다”며 “이번에 제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결심하면서 가장 먼저 노 전 대통령께 알려드리고 싶어 봉하마을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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