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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기원, 도내 중소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지원

승인 2018-03-25 15:54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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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도내 소재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기술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되면 협약 종료일까지 최대 1년간 1억 5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융기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에 대한 과제를 대상으로, 서류검토ㆍ현장실태조사ㆍ협약체결ㆍ사업비 지급ㆍ연차 평가 등 관련 과제에 대한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총 지원규모는 47억 원 내외다.

 

융기원 정택동 부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가진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시키고 나아가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R&D 관리시스템(http://pms.gbsa.or.kr)에 4월 5일까지 인터넷 전산 등록해 접수 번호를 부여받고 나서 전산접수증 출력본(개인정보활용동의서 포함)과 함께 신청서(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4월3~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융기원 연구전략팀(031-888-9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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