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관했으며 적십자 재난대응봉사회원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회원들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총회에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봉사원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총회에서 2017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를 진행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한편 적십자 재난대응봉사회는 매년 재난통신훈련과 긴급구호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청지역 수해 구호 활동과 여수 수산시장 화재구호활동, 포항 지진피해복구활동 등을 펼친 바 있다.
임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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