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용호 파주갑 당협위원장(55)이 26일 6ㆍ13 지방선거에서 파주시장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예비등록 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파주에서 태어나 파주에서 성장하며 파주가 키워낸 기업인 출신, 일자리 정책 전문가, 청년 문제의 해결사, 4차 산업혁명의 전문가, 혁신 전도사, 청년과 소외계층, 어르신 및 소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파주시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마트 시티(교육, 교통, 의료, 복지, 환경, 문화 등), 스마트 영농(ICT기술 적용), 4차산업혁명 전문 국가산단 조성, 소통과 배려 ㆍ나눔의 따듯하며 살기 좋은 파주 등 파주 4.0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출생인 박 위원장은 탄현초, 문산동중학교 야간부를 졸업한 뒤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ㆍ석사를 졸업했다. LG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을 역임한 바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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