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와 킨텍스,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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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킨텍스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과 임창렬 ㈜킨텍스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26일 고양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전역군인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등 정부정책 연계사업 공동추진 및 MICE 연관 공동 프로 개발 등 관련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킨텍스(대표 임창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전역군인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등 정부정책 연계사업 공동추진 ▲마이스 및 교육분야의 공동 사업개발 및 운영 ▲상호 기관 회원사에 대한 온ㆍ오프라인 보유매체를 통한 광고ㆍ홍보, 할인제공, 제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중앙ㆍ지방정부 및 관련 기관 협조체제 구축과 정보교환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사업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협력사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시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구체적인 사업은 서로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킨텍스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과 임창렬 ㈜킨텍스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킨텍스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과 임창렬 ㈜킨텍스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창렬 대표는 “1천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거대 조직인 재향군인회가 전역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후대책 사업 등 각종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향군들에 희망을 주고 조직의 하부구조가 단단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겠다”며 “킨텍스 앱 10만 가입자를 통해 각종 전시회 정보, 무료관람, 경품행사 등을 제공해 재향군인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진호 회장은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영 큰 그림을 그린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 출신인 임창렬 대표의 경륜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게 되어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재향 군인회가 본연의 임무 수행과 각종 수익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체제 구축 등 많은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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